나에이야기/금남정맥

금남정맥 2구간 작은싸리재~배티재 정맥길 도상약22 km / 트랭글 GPS 25.69 km

남원집시 2016. 5. 24. 07:31

금남정맥 2구간 작은싸리재~배티재 정맥길 약 22km /트랭글GPS 25.69 km       

 

0 산행 일자

   2016.05.22 토요일 03시00분 광주출발    날씨 :  맑음   조망 : 흐림

0 산행지

   전북 완주군 운주면,진안군 주천면, 금산군 진산면일원

    0 산행 코스

           작은싸리재(05:45)-성재봉(06:51)- 신성봉(07:54)-왕사봉(08:33)-백암산(09:35)

       백령고개(11:04)-622.7봉(11:25)-인대산(12:30)-오항리고개(14:41)-배티재(17:00)

        0 산행거리

   정맥구간거리 : 도상약 22km   GPS :  약 25.69km   접속구간 알바 : 약 km 

    0 산행 소요시간

   05:45분출발~17:00분도착  약 11시간 15분 (남원기준)

    0 산행 함께한 사람

   박성식,이남섭 2명



            ♣ 정맥길에서 약170m 버서나 있는 태평봉수대 위에서  바라보는 조망


    광주에서 작은 싸리재을 향해 호남고속도로 이용 삼례 I.C ,799번 지방도,17번국도을이용

     대둔산 방향으로 가다

   운주면 천둥산 주유소 에서 우측으로 운주계곡 캠핑장 으로 약15km 정도 오르면 작은싸리재에

    도착 할수있다.

   배티재에서 작은싸리재 까지는 택시비 삼만원에 갈수있으며 길도 2차선 포장도로 새면포장과

     약간의 비포장되어있어 길은 좋은편

   금남정맥 산꾼님들께 참고 하시길 바라면서 산꾼님들께서 알고계시는 주천면 진동에서

     도보로 오르면 되겠지만

   아침 이른시간에 1시간과 산행후 택시비등을 비교 하여보면 나에 경험이 현명하다고

     판단함 지도을 보면서 참고하여 보시길.........

   이번구간은 무더위와 한판 승부  오항리고개에서 배티재 고개 까지는 왜이리 멀게 느겨 지는지

     정말 힘들었다.

   역사가 살아있는 구간이라 할수있으며 조망과 산 형세는 그림 같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태평 봉수대,백령성터,6.25육백고지 전승탑과  이치대첩비등 많은 역사 현장을 볼수있었다.





                    ▼ 작은 싸리재

                ▼ 진안군 주천면 방향

             ▼ 완주군 운주면 방향

                     ▼ 작은 싸리재 들머리

       ▼ 태평봉수대 삼거리 봉수대는 정맥길에서 약170m 버서나 있다

               ▼ 봉수대 오름길

             ▼ 755봉  14일 산행때 금강정맥 왕사봉 으로 진행 하였던 삼거리  조심조심                          

            ▼ 태평 봉수대











            ▼ 이번 구간에는 산죽대 밭 길을 많이 걸어야 한다




             















              ▼ 왕사봉 삼각점


            ▼ 왕사봉 금강정맥 왕사봉과 쌍둥이 ㅎㅎ

             ▼ 잠도 못 잤지 진짜 힘들어 고행의 모습


       ▼ 파노라마로 한폭의 그림을 담아보았다
























   

◈ 금산 백령성(錦山 栢嶺城) ◈

지정별:기념물 제83호

위치: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산 1외 1필

백령성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와 역평리 선치산(仙治山)의 동쪽에 있으며,

둘레가 약 207m에 이르는 백제의 테뫼식 산성(山城)이다.

이곳은 금산군 제원면과 추부면을 통하여 영동.옥천에 이르는 전략상 요충지이다.

김정호(金正浩)의 (청구도(靑丘圖)에는 백자령(栢子嶺)으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탄현(炭峴)으로 나와있다. 금산군의 외곽성(外廓城)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쪽을 제외한 동,남,북쪽은 거의 허물어졌다.

서쪽 벽의 남은 상태를 보면 바깥쪽 벽의 높이는 5.8m~6.9m 이고

안쪽 벽은 2.3m~3m이며, 성벽의 너비는 4m에 이른다.

성내에서는 백제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등이 발견되며, 산봉우리에는 봉수대(烽燧臺)가 있어

진악산(進樂山)의 관앙불봉(觀仰佛峰)의 봉수와 서로 교신하였다.

특히 견훤(甄萱)이 완산(完山)에 도읍을 정하고 도읍 방어를 위해

이 산성의 아래에 있는 남이면 대양리에 경양현(景陽縣)을 설치하고

백령성을 다시 고쳐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 백령고개


             ▼ 뒷 쪽으로 진행














           ▼ 인대산 헬기장에서 보이는 호남의금강 대둔산 전경

              황사인지 미세먼지인지 희미하여 조망이 좋지않다







              ▼ 이산은 오르지 않아도 될듯 도로 따라 흘러가면 635번지방도

                 오항리고개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돌 체석장으로 인하여 변경된 정맥길









             ▼ 오항리 고개 지방도 635번길












    ▼ 배티재 모습   오늘도 무사히 한구간을 마무리

 더위와 한판 승부는 ㅠㅠㅠ 아~ 힘들어  이 고통을 수행 하는걸까 ?









                         ▼  배티재에서 작은싸리재 삼만냥